정확한 판정을 위해 기계의 활용을 늘리는 건 세계적인 흐름이죠.
아예 선심 없이 기계가 판정을 전담하는 테니스 경기가 오늘(8일) 열렸습니다.
세계 남자 테니스 21세 이하 왕중왕전인 '넥스트젠 파이널' 대회입니다.
심판은 경기를 진행하는 주심 1명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인-아웃 판정은 선심 대신 지금까지 비디오 판독에 활용됐던 '호크아이 시스템'이 담당했습니다.
대회 첫날 정현 선수가 세계 51위 캐나다의 샤포발로프를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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