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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정농단 수사의 칼날을 피해왔던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 가운데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 수십억 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입니다.
▶ "매달 1억 원 현금 가방 받았다"…안봉근·이재만 체포
▶ 朴 정부 국정원장 3명 전원 수사…'朴 지시' 여부 핵심

2. 사드 배치 결정 1년 4개월 만에 한·중 양국이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드를 둘러싼 서로의 입장차는 인정하되 봉인하고, 교류협력부터 조속히 회복하기로 했습니다.
▶ 한·중 사드 입장 차 봉인…내달 APEC서 정상회담
▶ 中에 '3NO' 약속하고 사드 용인…"아쉬운 결과" 지적도

3. 사드 배치를 핵심이익 침해라며 반대해온 중국의 태도가 바뀐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실리적인 선택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중국의 속내를 분석해 드립니다.
▶ "사드 무조건 반대" 강경했던 中, 돌연 태도 바꾼 이유
▶ 中 입장 변화 끌어낸 우리 정부…잃은 것은 없을까

4. 경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의 MD 체계에 참여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송영무 국방장관은 MD 편입 논란을 불러일으킬 미국의 해상 요격체계 SM-3 도입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 "M-SAM 낭비" SM-3 도입론 펼친 송영무…새 불씨 되나

5. 편법증여 논란을 빚은 홍종학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권이 추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와 여권은 증여 방식이 상식적이었다며 부실검증 책임론에 맞대응했습니다.
▶ 野 "홍종학, 증여세 아끼려 법 악용"…靑 "상식적" 맞대응

6. 한국을 비롯해 8개 나라가 공동으로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보류됐습니다. 일본의 전방위 로비에 밀린 겁니다.
▶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좌절…日 로비에 밀렸다

7.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 씨를 부검한 결과 머리 부분을 심하게 다쳐 숨진 것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김 씨가 교통사고를 일으킨 원인은 1주일 뒤 정밀부검 결과가 나와야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주혁, 양손 핸들 쥐고 괴로워해"…차량 돌진 의문 여전
▶ "故 김주혁, 직접사인은 두부 손상"…이어지는 조문 행렬

8. 지적장애가 있는 한 50대 남성이 공장에서 15년간 노예처럼 착취당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장주는 한 달에 10만 원가량의 임금을 줬고 교통사고 보험금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월 10만 원·15년 노예살이한 男…보험금도 가로챈 공장주

9. 어제(30일) 서울 종로구 공사현장에서 담장이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70살 형이 숨지고 50대 동생이 다쳤습니다. 숨진 형은 막내아들을 장가보내야 한다며 일흔의 나이에도 궂은일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막내 장가 보내야 해" 일하다 그만…슬픔에 잠긴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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