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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부터 새까지 '모양도 제각각'…하늘에 뜬 열기구들

[이 시각 세계]

커다란 주머니에 뜨거운 공기를 불어 넣는 사람들. 주머니가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열기구가 하나씩 하늘 위로 떠 오릅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에 10번째 행사라고 하는데 20개가 넘는 열기구가 일몰에 맞춰서 하늘로 솟아올랐습니다. 모습도 모두 제각각이죠.

아르헨티나 국가 모양을 한 열기구도 있고 모양 자체가 새처럼 생긴 열기구도 등장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는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 열기구 축제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주최자 측은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큰 행사였다고 뿌듯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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