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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녁 향해 '힘껏'…파리지앵 사로잡은 '도끼 던지기'

[이 시각 세계]

유행에 민감한 프랑스 파리에 이색 스포츠가 등장했습니다.

파리지앵을 사로잡은 스포츠는 바로 '도끼 던지기'인데요, 19유로를 내고 이렇게 점수가 그려진 과녁을 향해 힘껏 도끼를 내던지는 비교적 단순한 운동입니다.

스마트폰에 빠진 현대인들은 원시적인 무기를 다루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선지 특히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운동은 30살 전직 금융인인 토마스 모렐이 고안했는데요, 그는 도끼를 던지는 게 집중력과 편안함이 필요한 아주 중독적인 운동이라며, 모든 파리시민들이 이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술은 팔지 않고 안전수칙 안내도 빼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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