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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그제(26일) 쏜 발사체는 300㎜ 방사포가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군 당국이 사실상 발표를 번복했습니다. 정부가 발사체의 종류를 놓고 이틀 만에 말을 바꾸면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방사포 아닌 탄도미사일" 오락가락…혼란 키운 정부

2. 평택 국제 대교 붕괴 사고 당시 상판은 물론 교각 1개도 함께 무너진 것으로 드러나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붕괴 사고로 대교 밑 국도 일부 구간이 통제돼 근처 도로가 정체를 빚었습니다.
▶ 평택호 국제대교 붕괴에 도로 통제…6만 대 엉금엉금

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냈습니다. 특검도 곧 항소장을 낼 계획이어서 항소심의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 이재용 항소장 제출…특검 vs 삼성 '2라운드' 돌입

4. 지난해 고국 땅을 밟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패혈증으로 별세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36명으로 줄었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 별세…이제 36분뿐

5. 미국 텍사스를 덮친 허리케인 '하비'가 기록적 폭우를 몰고 오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휴스턴에는 이틀간 700㎜ 가까운 비가 내려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 허리케인에 '수중도시' 된 휴스턴…"절망적 상황"

6. 지난 5년 동안 아파트 관리비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리비가 급격히 올라서 가계의 주거비 부담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비리·비효율에 '물가 4배' 치솟는 아파트 관리비

7. 부작용 논란에 휩싸인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환불이 시작됐습니다. 제조사인 깨끗한 나라는 안전성 논란을 확산시킨 검출 시험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평가 대상 제품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릴리안' 생리대 환불 시작…"다른 업체도 공개" 공방

8.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 가려는 여행객이 늘면서 항공권 가격이 평소보다 2~3배 올랐습니다. 비싼 표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황금연휴' 2~3배 뛴 항공권…싸게 사는 '틈새'는?

9. 서울의 일부 구청이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성적 우수자들을 위한 특별반 운영에 쓰고 있습니다. 학교 시설 개선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는 보조금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 빈곤층 예산으로 성적 우수자 특별반 '엉뚱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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