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과거 정치적 논란을 겪었던 세무조사가 적법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개혁 태스크포스를 발족해 과거 정치적 논란이 된 세무조사를 재점검하고 세무조사의 정치적 중립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하고 대기업이나 대재산가의 변칙적인 탈세는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