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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美 오디션서 쾌거 거둔 한국 댄스팀…"마지막 도전"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마지막 도전'입니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 중인 한국 댄스 그룹 '저스트 저크'가 준준결승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독창성이 돋보이는 한국적인 안무로 전 세계 댄스 대회를 휩쓸어 온 '저스트 저크'는 멤버들의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했는데요, 11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경쟁에 임했습니다.

지역별 오디션을 통과해 지난 5월 시작된 본선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는데요, 36개 팀이 겨루는 준준결승까지 진출한 겁니다.

3개 조로 나뉘어 이번 주부터 시작된 준준결승전에서 1조에 속한 '저스트 저크'는 심사위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는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지만, 아쉽게 다음 단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결국 부채를 들고 펼친 이 춤이 이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도전이 된 겁니다.

누리꾼들은 '부채 나올 때 소름 돋았음....ㅠㅠ 지금 반나절 지났는데 그 닭살이 아직도 안 내려감', '이건 그냥 예술이다..진짜 이대로 마지막은 아니죠??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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