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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에서도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전국 모든 농장의 달걀 출하가 금지됐습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물론 온라인업체까지 달걀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 국내 달걀서 '살충제 성분' 검출…전국 출하 금지

2. 문제의 성분인 피프로닐은 진드기를 잡는 살충제로 식용 가축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지난 4월 국내산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됐다는 시민단체의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당국이 이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벼룩 잡는 살충제 사용 알고도…'4월 경고' 무시한 정부

3. 달걀 살충제 파문이 커지는데도 주무 부처인 농림부와 식약처는 서로 떠넘기며 관련 정보를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달걀 먹어도 되는 건지 닭고기는 안전한 건지, 이번 사태가 얼마나 확산할지 분석해 드립니다.
▶ 정부, 문제 달걀 정보 뒤늦게 공개…소비자 분통

4.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모든 걸 걸고 전쟁만은 막겠다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누구도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文 "전쟁 막을 것…한반도 군사행동, 한국만이 결정"

5. 북한의 김정은이 괌 포위 사격 방안에 대해 보고받은 자리에서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괌 포위 사격을 당장은 실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겁니다.
▶ 김정은 "미련한 美 행태 지켜볼 것"…괌 포격 '일단 보류'

6. 북미 간 긴장감이 다소 누그러지는 분위기 속에 미국이 다시 한번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북한이 미국을 향해 미사일을 쏘면 그건 바로 전쟁이라고 분명한 레드라인을 그었습니다.
▶ "北, 괌 공격하면 그것은 전쟁"…레드라인 그은 美

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조사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지적 재산권을 훔쳐가고 있다며 조사를 명령한 건데, 중국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中, 美 조치에 "좌시하지 않겠다" 강력 반발…담긴 뜻은
▶ 트럼프, 中에 '무역 전쟁' 경고…지적재산권 조사

8.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19대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3시간 동안 놀이기구가 멈춘 적이 있었는데 이용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꺼번에 멈춰선 롯데월드 놀이기구…불안에 떤 사람들

9. 조선조 임금의 태가 묻힌 곳을 '태실지'라 부릅니다. 그런데 단종의 태실지에 친일파 묘가 들어서 있고, 유물들도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조선왕실 '태실지' 밀어낸 '친일파 최연국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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