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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이른바 '괌 포위 사격'의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공개했습니다. 괌 주변 30~40km 해상에 화성 12형 미사일 4발을 포위하듯 쏘는 방안으로, "이달 중순까지 완성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괌 주변에 미사일 4발"…北 '괌 시나리오' 상세히 공개
▶ "괌 주변에 미사일" 도발카드 내던진 北…전면전 위협

2. 미국도 경고의 수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핵무기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고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이 정권의 종말을 이끌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군 전력 집결' 연합훈련 겨냥?…발사시 요격 가능성
▶ "美 핵무기 최강" "김정은 정권 종말"…더 살벌해진 경고

3.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소집해 북한의 도발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군사적 긴장 고조와 무력 충돌은 어느 나라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 측에도 사실상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 北-美 극한 대치 상황 속…靑, 마땅한 해결책 없어 '고심'

4.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돼 임명 논란이 빚어진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물러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사태에 대해서는 11년 만에 사과했습니다.
▶ 박기영, '황우석 사태' 11년 만의 사과…"사퇴는 없다"

5.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서 오늘(10일) 공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던 전자파와 소음 측정이 연기됐습니다. 주민과 시민단체가 현장 조사를 거부하면서 국방부가 충돌을 우려해 일정을 미뤘습니다.
▶ 사드 전자파 측정, 반발로 연기…4기 임시배치 험난 예고

6.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1년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거래량은 대책 발표 전의 10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 집값, 17개월 만에 꺾였다…하락 계속? 일시적인 현상?

7. 복지 사각지대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부양 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됩니다. 정부는 우선 내년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급여 가운데 '주거급여'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 형편 어려운 자식이 못 모시면…"나라가 대신 지원합니다"

8. 규모 7의 강진이 강타한 중국 쓰촨 성 주자이거우 지역에서는 도로 곳곳이 끊겨 여전히 진입이 어렵고 여진과 산사태로 주민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절경을 자랑하던 관광 명소들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 中 여진·산사태에 피해 증가…8년 만에 되살아난 악몽
▶ 中 강진에 무너진 신비의 호수…힘없이 사라진 세계유산

9. 교육부가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영어와 한국사 두 과목인 절대 평가가 적어도 4과목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2021 수능 개편안 발표…절대평가, 어떤 경우든 2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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