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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18명의 사상자를 낸 어제(9일) 고속도로 추돌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를 낸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23초, 눈 깜짝할 사이에 석 대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0.23초 만에 아수라장…50대 부부 삶 앗아간 '깜빡 졸음'

2. 정부가 버스나 화물차에 대해 사고 위험이 있을 때 미리 멈추거나 경고하는 안전장치의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지만, 장비 가격 문제 등으로 시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대형 사고 막을 수 있는데…안전장치 장착 미뤄지는 까닭

3.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 제보가 가짜이거나 조작됐다는 걸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3차례나 있었지만 모두 묵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준서, 조작 가능성 세 차례 무시"…내일 구속 여부 결정

4. 제보 조작 파문을 둘러싸고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박지원 전 대표 연루 의혹까지 제기했고 국민의당과 바른 정당은 제보 조작과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동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 "박지원 연루" vs "특검하자" 더민주-국민의당 끝장 충돌

5. 국회 예결위가 표류하던 일자리 추경 예산안을 상정했지만, 야 3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심사는 불발됐습니다. 야 3당은 송영무 조대엽 두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추경 예산안 통과와 연계해 여당을 압박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 여야 대치 속 예결위 심사 불발…추경, 7월 처리도 불투명

6.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속출했고 임진강 하류 지역엔 긴급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주는 팔당댐의 방류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에 내일까지 최고 100mm 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거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 폭탄 맞은 듯 뚝 끊긴 도로…장맛비에 임진강 긴급대피령
▶ 계속된 비에 상승하는 한강 수위…잠수교 통제 가능성도

7.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파기 환송심 공판에서 검찰 구형이 미뤄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1년 '선거에 대비해 SNS를 장악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정원 문건이 청와대에 보고됐다며 관련 문건을 제시했지만, 증거로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 'SNS 장악 문건' 제기에…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형 연기

8. 외국 여행 갔다가 다치거나 아파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치료비 폭탄 맞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으로는 치료비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 여행 중 다쳐도 보험금 수백만 원…'패키지'만 믿으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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