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내일(11일)부터 시작됩니다.
유네스코 현장실사 위원 2명은 내일부터 나흘 동안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운주사와 적벽, 담양 죽녹원 등을 3박 4일 일정으로 둘러봅니다.
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인증은 내년 4월 결정됩니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게 되면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