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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프리미엄 고속버스'노선 확대에도…충청권은 어디에

'도로 위의 퍼스트 클래스'로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현재 2개 노선에서 14개로 늘어나는 가운데, 충청권은 빠져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기존 서울-부산과 서울-광주 노선을 증편하고, 서울과 대구, 여수, 강릉을 왕복하는 12개 노선을 신규로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운송수요가 많고 200km 이상 장거리 노선 위주로 선정했다고 밝혔지만, 대전이 국토의 중심인 데다 세종시 이전 등으로 서울을 오가는 교통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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