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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눈높이의 검증을 통과했다며 정면 돌파 이유를 밝혔습니다.
▶ 野 반대 속 김상조 전격 임명…靑 "국민 눈높이 검증 통과"
▶ 野 "협치 포기 선언" 거센 반발…강경화 임명 여부 '뇌관'

2.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만나 추경안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야 3당은 일자리 추경이 아니라 공무원 늘리기 추경이라며 일제히 반대했습니다.
▶ "도와달라" 호소에도…野 3당 반대 공조에 추경 '빨간불'

3. 통일부를 비롯해 4개 부처 장관 인선이 추가로 단행됐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보수정권 눈 밖에 나 관직을 떠났다가 9년 만에 금의환향했습니다. 새 정부 4번째 여성장관 후보자도 포함됐습니다.
▶ 4개 부처 장관 추가 인선…조명균, 9년 만에 금의환향
▶ 조명균-서훈-천해성…남북 라인에 '정상회담 주역들' 포진

4. 지난 9일 강원도 인제 야산에서 추락한 채 발견된 북한 무인기가 경북 성주 사드 기지까지 촬영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군사분계선을 넘어 270km나 영공을 침투해 오가는데도 군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 사드 찍은 北 무인기…'군사기지 상공' 뚫렸는데 軍 몰랐다
▶ 北 무인기 '안방 오가듯'…구멍 뚫린 대북 레이더망

5. 정부가 오늘(13일)부터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공인 중개업소 대부분 단속을 피해 문을 닫았고, 서울 강남권 아파트 거래는 일시 정지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 일제히 문 닫은 중개업소들…강남 재건축 거래 '뚝'

6. 연세대 교수 연구실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나 교수 1명이 다쳤습니다. 연구실 문 앞에 놓였던 쇼핑백 안에 폭발물이 있었고, 텀블러 모양의 기폭 장치엔 작은 나사못 수십 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 연구실 앞 쇼핑백 열자…연세대서 '텀블러 폭탄' 폭발
▶ '연대 텀블러 폭탄' 형태는 테러용…개인 원한 가능성

7. 서울의 한 초등학교 옆에서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면서 아이들이 공사장에서 날아오는 먼지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한 달 넘게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장, 기동 취재했습니다.
▶ '2년만 참아라?'…공사장 흙먼지에 운동장 뺏긴 아이들

8.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보수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12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이 작업자에게 시끄럽다고 항의한 직후 일부러 밧줄을 끊은 거로 밝혀졌습니다.
▶ "시끄럽다" 칼로 밧줄 끊은 주민…도색 작업자 '참변'

9.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면직 3년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노태강 전 체육국장이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고 증언했고, 박 전 대통령 측은 노 전 국장 사무실에서 고급 바둑판을 찾아냈다며 비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유진룡-유영하 설전…"노태강 유능" 증언에 朴 헛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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