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맑은 하늘에 평년 기온 회복…주말에도 무난히 이어져

맑은 하늘과 함께하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2일) 낮동안 크게 덥지도 않아서 바깥 활동하기 참 좋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 서울이 25도, 광주와 대구 27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낮동안 볕이 강해서 자외선은 높을 것으로 보이니까 자외선 차단제 꼭 챙겨 나가시고요, 또 바깥 공기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유지하면서 대체로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도 구름 양만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면서 대체로 무난한 하늘 빛이 예상되고요, 낮동안 기온만 살짝식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토요일, 호남과 경남 지역은 새벽에 강원 동해안 지역은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는 안개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가시거리가 무척 짧아져 있는 상태인데요, 안개는 낮이 되면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만 간간히 지나면서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고,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야 겠습니다.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지금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17.2도, 대전이 15.3도, 광주가 15.5도, 대구가 15.9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4~5도 정도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조금 웃돌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