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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불어넣어요"…맨해튼에 나타난 풍선 발레리나

[이 시각 세계]

뉴욕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는 엄청난 크기의 발레리나가 등장했습니다.

정체가 무엇이었을까요? 확인해보시죠.

앉아서 토슈즈를 묶고 있는 아름다운 발레리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알루미늄 풍선 같은 모습으로 맨해튼 락펠러 센터 앞에 등장했습니다.

유명한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의 작품으로, 5월 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서 선보인 작품입니다.

풍선이 부풀어 오르듯,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무려 4.5m에 달하는 '앉아있는 발레리나' 조각은 오는 6월 2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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