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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크레인끼리 충돌하면서 크레인 구조물이 건조 중인 선박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0여 명 넘게 다쳤습니다. 근로자의 날에 벌어진 대형 사고였습니다.
▶ 근로자의 날에 대형 사고…삼성重 크레인 전도로 6명 사망
▶ 피해자 대부분 협력업체 비정규직…납기일 맞추려다 참변

2. "재협상이 있기 전까진 기존 협정이 유효하다"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이 발언을 놓고 해석이 엇갈립니다. 우리 정부는 사드 비용을 미국이 내기로 한 기존 협정을 강조했다고 해석했지만, 미국은 재협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에게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사드 비용 재협상" 트럼프 발언 옹호한 美…논란 재점화

3. '한반도 위기설'이 제기된 4월이 지나자마자 북한이 한반도 정세가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도발을 자제하겠단 뜻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꽤 영리하다고 말하며 기존과 다른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北 "한반도 위기 고비 넘겼다"…도발 자제 후 모내기 전념?
▶ 트럼프 "김정은, 꽤 영리한 녀석"…갑자기 추켜세운 이유는

4.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이 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공약 등을 강조하며 노동계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후보 간 공방은 거친 말이 오가며 더 치열해졌습니다.
▶ 홍준표·안철수 몰아붙인 문재인 "노동자 무시 부패 세력"
▶ 홍준표 "영남은 이제 태풍…서남풍만 불면 된다" 지지 호소
▶ 안철수 "文 집권, 가장 분열·무능·부패 정부 될 것" 총공세
▶ '제주 4.3 사건' 위로한 유승민…'전태일 다리' 찾은 심상정
▶ "도둑놈" "요물" 거칠어진 입…'1강 2중' 맞춰 달라진 전략

5. 남편 덕에 서울대 정교수에 임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의 교수 업적 평가를 SBS가 취재했습니다. 확인결과 김 교수는 서울대 임용 이후 6년 동안 최하위권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 "安 부인, 서울대 임용 이후 6년 동안 교수평가 최하위권"

6. 오늘(1일) 새벽 부산발 KTX에서 한 남성이 검표를 요구하는 승무원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음 역에서 강제 하차 됐습니다.

7. 승객을 태우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전복되는 사고가 나 2명이 다쳤습니다. 도로를 무단으로 활보한 사람 때문에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 자동차 전용도로에 불쑥 사람이…놀란 택시, 피하려다 전복

8. 지난달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시험의 경쟁률이 무려 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일하고 싶지만,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만 몰리는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공무원이 꿈…하루 3천 원으로 버텨요" 한숨 쉬는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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