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클릭] 자연이 선사한 멋진 효과…'우물 속 할렐루야'

17살 소녀가 아무런 장비도 없이 홀로 우물을 향해 부르는 노래가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연이 선사한 음향 효과가 그 멋을 더해주는데요,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우물 속 할렐루야'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우물 속 메아리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 주인공은 미국에 사는 17살 소녀 티파니 데이입니다.

학교 합창단 친구들과 이탈리아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깊은 우물을 향해 레너드 코헨의 '할렐루야'를 불렀는데요, 그의 목소리가 우물 속에서 메아리치면서 웅장한 음향효과를 더 한 겁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3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는데요, 자신조차 예상치 못했던 뜨거운 성화에 티파니는 노래 완곡 영상을 올려 화답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멋진 목소리와 우물만 있으면 어디든 콘서트장이네', '강남 스타일도 불러주세요' 등의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클릭이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