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손흥민 74분 출전…토트넘, 사우스 햄튼 꺾고 2위 유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토트넘이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사우스 햄튼을 꺾고 2위를 유지했습니다.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 선수 전반 2분 롱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슛, 선방에 막히고 맙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에릭센의 왼발슛으로 선제골 만듭니다.

에릭센, 슛 타임이 아주 빠릅니다.

1대 0으로 앞선 토트넘은 전반 33분 델리 알리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2대 0으로 달아납니다.

전반 40분 에릭센의 크로스, 손흥민 선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네요.

사우스햄튼도 그냥 물러서지 않습니다.

후반 7분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의 골로 2대 1, 한 골 차로 쫓아갑니다.

손흥민 선수도 곧바로 골을 노렸는데, 상대 수비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교체됐고요, 결국 토트넘은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홈 10연승과 함께 승점 59점으로 리그 2위를 지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