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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가뭄·기근' 심각…아이 36만 명 영양실조

[이 시각 세계]

가뭄으로 강마저 바짝 말라버린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농촌입니다.

굶주림 탓에 아이들은 발육이 더디기만 합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소말리아에서 3백만 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5살도 안 된 아이들 36만여 명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당장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수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하는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최근 소말리아를 찾았고, 국제사회에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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