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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오는 21일 오전 9시 반까지 검찰로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게 소환 통보를 한 건 이번이 4번째입니다.

2. 그동안 조사를 거부했던 박 전 대통령 측은 이번엔 소환에 응해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을 꾸리고 유영하 변호사가 자택을 찾아 면담하는 등 소환준비에도 착수했습니다.

3. 박 전 대통령 자택에는 오늘(15일)도 전속 미용사가 드나들었고 지지자들의 집회도 이어졌습니다. 집회 소란과 소동 때문에 학생들이 우회해 학교 가는 상황이 계속됐고, 인근 주민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4. 임시 국무회의에서 5월 9일을 대선일로 확정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5. 문고리 3인방 등 청와대 실세와 친박 보수단체 간부들, 그리고 전경련 임원들이 서로 긴밀히 연락해 왔던 거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의 통화 내역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6. 관제 시위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이 탄핵 국면에도 친박 단체와 꾸준히 연락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감한 시기에 친박 보수단체와 왜 통화를 해온 건지 사실은 코너에서 집중적으로 따져봅니다.

7.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 주인공인 켈리 교수 가족이 국내 언론과 인터뷰하고 사과의 뜻과 함께 웃음을 줘서 행복하단 뜻을 밝혔습니다.

8.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진료를 통해 맞았다 해서 유명세를 탄 태반주사와 백옥 주사 이들 주사제가 번지고 있는 이유는 뭔지 효과는 있는 건지 의학전문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9.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 조치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제주를 비롯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도심마다 유커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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