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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AI 확산 우려…'정월 대보름 행사' 줄줄이 취소

최근 전주와 정읍의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면서 AI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주 토요일 정월 대보름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조사 결과, 전북의 67개 정월 대보름 행사 가운데 지금까지 절반이 넘는 34개가 취소됐고 18개는 축소, 15개는 진행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주시는 9개, 완주군은 12개의 정월 대보름 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전라북도는 AI가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 차단 방역이 중요하다며 대보름 행사의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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