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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영하 5.5도…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춥다

오늘(7일) 출근길에도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5.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낮고요, 특히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잦아들었고, 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전국이 영상 5도 안팎으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주는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목요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해서 한파는 주말까지도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곳곳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역도 점차 구름이 끼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경북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 관리 잘 하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서울 영하 5.5도, 대전 영하 4.5도, 대구 영하 3.3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가 8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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