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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빙판길에 곤욕 치른 강아지…'친구야 도와줘'

갑자기 찾아온 폭설과 한파, 꽁꽁 얼어붙은 출근길로 고생하셨죠?

빙판길 때문에 곤욕을 치른 건 사람만이 아니었습니다.

길이 얼어붙으면서 '강제 미끄럼틀'을 타야 했던 강아지들의 우정이 화제인데요,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개가 빙판을 만났을 때'입니다.

뉴욕 빙엄턴 거리, 주인과 산책을 즐기던 강아지가 꽁꽁 언 빙판길 위에서 의도치 않은 미끄럼틀을 타는데요, 몇 번이나 중심을 잡아보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긴커녕 제대로 서 있지조차 못합니다.

당황할수록 계속 뒤로 미끄러져 나가는 모습에, 보다 못한 주인은 다른 강아지에게 친구를 데려와 달라고 말하는데요, 정말 그 이야기를 알아들은 걸까요, 큰 강아지는 곤경에 처한 친구를 위해 빙판길 아래로 달려갑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오늘 아침 내 모습 같다. 물론 나는 저렇게 귀엽지 않았지만'이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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