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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크리스마스…산타와 증기기관차 여행

[이 시각 세계]

벌써 12월도 둘째 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와 행사가 한창인데, 먼저 독일로 가 보시죠.

1920년에 만들어진 증기기관차입니다.

어린이들이 하나둘 올라타고 있죠.

석탄을 넣어서 불을 때서 그 힘으로 달리는 증기기관차 모습이 신기한지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산타의 원조 격인 성 니컬러스 분장을 한 할아버지가 등장해서 초콜릿 선물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맥주의 도시 독일 뮌헨에서는 이 증기기관차를 이용해서 맥주를 운반하기도 했다는데, 아이들은 이 유서 깊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1시간의 짧은 여행을 하게 됩니다.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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