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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과 실만으로 완성…실감 나는 푸틴 초상화

[이 시각 세계]

러시아의 한 예술가가 못과 실만을 가지고 푸틴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키르기스족 출신 예술가 아자마트는 요즘 푸틴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붓이나 물감은 쓰지 않고 오로지 못과 실만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데, 간단해 보이지만 사진처럼 정말 실감 나죠?

못과 못 사이로 실을 여러 번 겹쳐서 명암을 표현하는 방식인데요, 아자마트는 고향 키르기스스탄에서 집을 지을 때 못을 박고 끈을 매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이 그림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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