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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강대강 대치'…파업 장기화 전망

서울 지하철 노조가 어제(29일) 파업을 끝낸 가운데, 코레일과 부산 지하철 노조의 파업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 사측이 어제까지 파업참가자 125명을 직위해제하는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고, 노조는 성과연봉제를 철회할 때까지 투쟁한다는 계획이어서 파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서울 지하철 1·3·4호선 가운데 코레일 운영 구간과 분당·경의중앙·경춘선에선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서울시 산하 5개 공사 노사는 어제 저녁 6시부로 파업을 끝내고, 오늘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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