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뉴욕의 한 주택이 폭격을 맞은 듯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이곳이 한때 집이었나 싶을 만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집 앞에 주차된 차들도 덩달아 크게 파손된 모습입니다.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는데요, 안타까운 건 불을 끄던 소방관 한 명이 집 안에서 갑자기 일어난 폭발로 목숨을 잃었다는 겁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곳이 마약을 제조하던 시설로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