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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 뉴욕 맨해튼 번화가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최소 29명이 다쳤습니다. 테러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같은 날 인근 뉴저지주에서도 폭발 사건이 일어나면서 연쇄 폭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남부 지방은 곳곳이 무너지고 잠겼습니다. 내일(19일)까진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3. 도박에 빠져 연휴에 고향 대신 카지노를 맴도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한 해 100일 이상 드나든 '위험이용자'만 2천 명이나 됩니다.

4. 성당에서 중국인에게 피습당한 60대 여성이 숨을 거뒀습니다. 우발적이었다는 용의자의 진술과 달리 석연치 않은 점이 곳곳에서 드러나, 경찰이 범행 동기부터 다시 살펴보고 있습니다.

5. 이른바 '마루타 알바'로 불리는 복제약 효능 시험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기간이 짧고 보수가 좋기 때문인데 대신 부작용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6. 추석 연휴로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모녀가 농약을 마시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집안 문제로 말싸움을 하다가 벌어진 일로 보고 있습니다.

7. 미국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차에 총기를 무차별 난사해 행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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