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추석 연휴 사흘째를 맞아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정체는 내일(17일) 새벽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 귀경 차량 몰린 고속도로…내일 새벽 3시까지 정체

2. 지진의 상처가 남아 있는 경주에선 민관군이 함께 복구에 나섰습니다. 남부 지방에 모레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예보돼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지진 상처 아물지 않았는데…태풍에 2차 피해 우려

3. 갤럭시 노트 7에 심각한 화재 위험이 있다며 미국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규모는 100만 대로 휴대전화기 역사상 최대입니다. 미 교통부는 항공기 내부 사용금지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 美 갤노트7 리콜 1조 규모…삼성 "최악 피했다"

4. 순금인지 감정해주겠다며 노인들에게 접근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터미널이나 역에서 노인들의 짐을 들어주겠다며 환심을 산 뒤 금반지 등 귀금속 1천만 원어치를 훔쳤습니다.
▶ 노인 상대로 "금반지 감정해줄게"…수상한 접근

5.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전략 폭격기를 투입한 미국의 도발에 맞서 다른 공격을 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北 "추가 공격 준비돼" 위협…전략폭격기 출격 비난

6. 중국이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다음 달엔 유인 우주선과 도킹한 뒤 우주인 2명이 한 달간 체류하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본격화하는 중국의 우주 굴기, 취재했습니다.
▶ 우주정거장 발사 성공…기세등등한 中 우주 굴기

7. 혼자 사는 노인들이 가족처럼 함께 모여 사는 공동체 주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고독사 같은 노인 문제를 푸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동체 주택, 취재했습니다.  
▶ "혼자 있으면 겁나"…나 홀로 노인 살리는 공동체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