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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 준비 한창…김지운 '밀정' 초청

[이 시각 세계]

새빨간 건물 장식과 화려하게 펼쳐진 레드 카펫.

이탈리아 베니스에선 지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로 73번째를 맞이하는 베니스 영화제는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열립니다.

29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 피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만큼 영화제 측은 지진 희생자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개막식 당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던 개막 파티와 해변에서의 갈라 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모두 18편이 출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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