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 대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영남 출신 5선의 추미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더민주 지도부는 추 신임 대표를 포함해 친 문재인 인사들이 압도적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 더민주 새 당 대표에 5선 TK출신 추미애
▶ '문재인 대세론' 탄력…당 노선 강경해질 듯
2. 55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 출두를 앞두고 자살한 그룹 2인자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영정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취재진의 질문엔 답을 피했습니다.
▶ 4분간 영정 바라본 신동빈…감정 북받쳐 눈물
3. 6, 70년대 한국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희극계 대부 구봉서 씨가 오늘(27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0세입니다.
▶ 서민 삶 위로하던 희극계 대부…구봉서 별세
4. 심정지가 왔지만, 아무런 구호 조치를 받지 못해 숨지고 만 택시기사. 당시 택시에 탄 승객들이 떠날 때만 해도 기사가 살아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승객이 트렁크에 넣어둔 골프 가방을 꺼내려고 운전석 차 키를 직접 뽑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 쓰러진 기사 놔두고 차 키만 '쏙' …영상 공개
5. 전남 곡성에서 40대 남편이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뒤 차량에 방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곡성서 실종된 부부…남편이 아내 살해 후 방치
6. 국가대표 출신 수영선수 2명이 선수촌 여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국대 출신 수영선수, 선수촌 女탈의실에 '몰카'
7. 한국 마사회가 과장된 홍보를 위해 아픈 아이의 재활 사례를 왜곡했다가 부모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취재했습니다.
▶ 마사회, 장애아 이용해 허위 홍보…황당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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