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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 모든 지역에 이틀째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경산 하양읍의 기온이 40.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입니다. 경주의 기온도 39.4도 서울은 35.9도를 기록해 찜통더위가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 "이런 더위는 처음"…경북 경산 40도 넘겼다

2. 서울 도심 쪽방촌의 기온은 43도로 다른 지역보다 더 더운 거로 나타났습니다. 폭염 탓에 쪽방촌 주민 70%가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고, 평균 수면시간도 3.9시간에 그쳐 대책이 시급합니다.
▶ 쪽방촌 혹독한 여름나기…폭염에 밤에는 쪽잠

3. 당정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깎아 주기로 했지만 생색내기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오래 튼 가정이 많은데, 감면액은 3만 원대에 그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누진제 자체를 손보지 않는 한 요금 폭탄을 없애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3만 원 깎아주면서 생색"…전기료 폭탄 그대로

4. 광복절을 맞아 이재현 CJ 회장을 포함해 4천8백 명에 대해 특별사면이 단행됐습니다. 면허취소나 정지처분을 받은 142만 명도 특별 감면됐지만, 음주운전 적발은 제외됐습니다.
▶ 142만여 명 특별사면·감면…CJ 이재현 포함

5.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맏언니 장혜진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준결승전에서 3점을 쏘고도 두둑한 배짱으로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 두 번 연속 '10점'…장혜진, 양궁 2관왕 '우뚝'
▶ 3점 쏘고도 '빙긋'…한국 양궁 자존심 지켰다
▶ 두둑한 배짱으로, 땀으로…결실 맺은 장혜진

6.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 조가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한국 복싱의 유일한 출전 선수 함상명은 투혼을 발휘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 이용대-유연성, 첫 승리…우승 향한 '스매싱'

7. 북한의 역도영웅 엄윤철의 출생연도가 실제보다 어리게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실로 드러나면 지난 런던 올림픽 금메달이 박탈될 수도 있습니다.
▶ 北 역도 영웅, 나이 속였나…金 박탈 가능성

8. 태국의 유명 관광지 후아힌과 푸껫 등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무려 10차례나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 태국 관광지서 폭탄 '펑펑'…휴가철 테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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