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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물벼락에도 '싱글벙글'…이색 여름 축제

[이 시각 세계]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여름 물 축제 '바르다바르'가 열렸습니다.

통에 든 물을 서로에게 뿌리면서 더위를 식히는 축제인데요,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은 사람도, 물을 뿌리는 사람도 그저 싱글벙글합니다.

한 소녀는 인터뷰를 하던 중에도 결국 물벼락을 맞았네요.

수영장에서도 서로 물을 퍼붓는 축제는 계속됩니다.

사방에서 물줄기가 날아드는 와중에 이번에는 소방차까지 등장을 하는데요, 굵은 물줄기를 뿌려대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정말 시원합니다. 

소방차 위에 올라가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흔들며 여름의 낭만을 즐기는 모습이 참 즐거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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