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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정상에서 다시 만나는 '커리 vs 르브론'

NBA 정상에서 다시 만나는 '커리 vs 르브론'
<앵커>

NBA에서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던 골든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를 제치고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챔피언전에서는 현역 최고 스타인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 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커리가 상대 블록을 피해 백보드 상단을 맞추는 절묘한 레이업 버저비터를 터뜨립니다.

마법사 같은 3점슛 감각도 여전했습니다.

종료 26초를 남기고는 백 드리블로 상대를 제친 뒤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이 한 방에 동료는 물론 골든스테이트 2만 홈 팬들 모두 열광했습니다.

커리의 원맨쇼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1승3패까지 몰렸다가 내리 3연승을 거둬 2년 연속 챔피언전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게 됐습니다.

슈팅 천재 커리와 코트의 지배자 르브론 제임스도 2년 연속 맞대결을 펼치게 돼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의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했습니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가드 : 7차전까지 치러야 했지만 결국 우리가 결승에 진출 했습니다. 준비를 잘해서 챔피언전을 즐기겠습니다.]

다음 주에 개막하는 유럽선수권 개최국 프랑스가 카메룬과 평가전에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2대 2로 맞선 후반 45분에 파예가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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