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판다 5마리가 각자 밥그릇을 들고 모였습니다.
뭘 하는가 자세히 보니 다 먹은 밥그릇을 혀로 깨끗이 닦아놓고 있었네요.
직전에 먹은 음식이 정말 맛있었나 봅니다.
중국 쓰촨성의 한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소에서 공개한 영상인데요, 이 영상을 보면 판다는 사육사가 다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전에 먹은 음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릇을 핥으며 꾸물거리는 습성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