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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퓨' 제조사도 독성 검사 안 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어제(28일)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제조업체 버터플라이 이펙트에 전 대표 오 모 씨와 이 제품의 원료 PGH를 공급한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직원이 10여 명에 불과한 세퓨의 제조업체가 연구개발팀 없이 PGH를 혼합해 살균제를 만든 것으로 보고 이를 추궁했습니다.

오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 가능성을 미리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 전 대표에 대해서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 [비디오머그 인사이트] 가습기 살균제는 어떻게 사람을 죽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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