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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으로 돌진한 차량에 '와장창'…2명 중상

<앵커>

오늘(24일) 낮 서울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점으로 돌진하면서 운전자 부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상점 대형 유리창이 산산 조각났습니다.

소방관들이 사고 차량 문짝을 뜯어내고 부상자를 꺼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부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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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한 골재 야적장에서 골재를 내려놓던 덤프트럭이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야적장 지반 한쪽이 꺼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야적장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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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중국 어선을 해경 경비선이 다급히 뒤쫓습니다.

[해경 : 정선명령 계속 내리고 있음. 정선명령 들었으나 계속 도주 중.]

목포 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이틀 동안 가거도 서쪽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6척을 나포했습니다.

중국 어선이 잡은 아귀 등 생선 3.4톤도 압수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 은평소방서, 경기 화성소방서, 목포 해양경비안전서,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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