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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부실기업 구조 조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미루다 간 경제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주요 산업들을 손볼 방침입니다.
▶ "부실기업 당장 손본다"…조선·해운업 '칼바람 시작'

2. 외환위기 때도 불황을 몰랐던 조선업 경기가 악화 되면서 하청 업체들은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국내 조선업의 메카 거제시는 지역 경제 전체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 돈 넘쳐나던 '조선 메카' 옛말…사라진 근로자들

3. 일본 구마모토의 활화산인 아소산의 단층이 1m 이상 어긋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산 폭발 공포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 아소산 단층 1m 움직였다…대폭발 오나 '공포'

4. 예약해 놓고 말없이 나타나지 않는 일명 '노쇼' 피해가 음식점과 열차, 병원은 물론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약 부도 때문에 발생하는 금전적 피해 규모는 연간 4조 5천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노쇼 고객에 대해 예약 부도 수수료를 물리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 부끄러운 세계 1위 '노쇼'…보다 못한 정부가 나섰다

5. 항공기 남자 승무원이 좌석 위로 짐을 올리다 20대 남성 승객의 머리를 실수로 건드리자 이 남성 승객이 사무장을 보복 폭행했습니다. 맞은 사무장은 머리가 1cm 넘게 찢어졌고, 소란통에 다른 승객들은 1시간을 기내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 머리 건드렸다고…폰으로 사무장 머리 친 승객

6. 앞으로는 햄과 소시지 등에 사용한 모든 고기의 함량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지금은 보관 방법과 온도 정도만 표시하고 있지만, 냉동 또는 냉장 여부도 제품에 표시해야 합니다.
▶ 앞으로 햄·소시지에 '고기 함량' 꼭 표시해야 한다

7.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옥시가 살균제 성분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자료를 무더기로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옥시 측 고위 인사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 옥시, '살균제 유해' 10년치 자료 삭제…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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