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에 매달린 수백 명…목숨 건 난민 행렬

[이 시각 세계]

유럽 각국이 아프리카나 중동 난민들의 유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목숨을 건 난민들의 이주 행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지중해 한복판에 떠있는 고무보트 3대 위에 난민들이 빼곡히 타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타고 있어 금세라도 보트가 뒤집힐듯 위태로워보입니다.

리비아에서 온 난민들로 370여명이나 돼, 보트 한대당 1백 명 넘게 탄 셈인데요, 다행히 해안경비대에 구조돼 무사히 육지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