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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만년 2등 야당 교체…정권교체 이루겠다"

<앵커>

호남에서 일단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수도권 접전 지역 지원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울 관악과 중성동, 인천 부평과 경기 안산을 비롯한 수도권 접전 지역을 다시 찾습니다.

이들 지역에서 네다섯 석을 확보해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유세는 안 대표 지역구인 노원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11일) 만년 2등인 무능한 야당을 교체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국민의 무서움을 행동으로 보여달라는 대국민 호소문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이대로 안 된다,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기호 3번 국민의당 지지 호소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해선 광주 시민의 판단을 믿겠다며 자신은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을 상대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어제 수도권 유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천정배/국민의당 공동대표 : 국민의당이야말로 정권교체의 유일한 솔루션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정당투표 지지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열고 정의당 표가 늘수록 서민의 삶이 나아질 거라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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