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새누리 "미래 세대 행복 위해"…서울서 유세 마무리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새누리당은 오늘(12일) 서울·경기지역의 접전지에서 마지막 표몰이에 나섭니다. 어제는 지도부가 각 지역별로 나눠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유세차를 타고 수원과 안산, 시흥, 안양을 비롯해 경기 지역 7곳을 돌며 마지막 표심 몰이에 나섭니다.

오후엔 서울로 이동해 밤늦게까지 격전지 12곳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앞서 김 대표는 어제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과 제주를 잇따라 방문해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우리의 자녀)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선진 대한민국, 일등 국가의 일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지역구에선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대권 도전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탈당한 무소속 후보 돌풍이 거센 대구를 사흘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서청원/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 10대 기업의 대구 유치를 건의드렸습니다. 청와대도 여러모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줬습니다.]

새누리당 후보 47명은 19대 국회의 잘못을 반성하고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오늘 새벽 0시부터 각 지역구에서 이어달리기를 진행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