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핵안보회의 참석…美·日·中 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 방문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오늘(30일) 출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 핵 안보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합니다.

또 미국, 일본, 중국과 연쇄적으로 양자, 그리고 3자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포기 견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멕시코를 공식 방문한 뒤 오는 6일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