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당초 모레(8일)부터였던 장거리 로켓 발사 예정 기간을 내일부터 오는 14일까지로 하루 앞당겨 국제기구에 통보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해서 연료주입을 시작한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되면서 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北, 발사 날짜 앞당겨…연료 주입 작업 시작

2.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젯밤(5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처음으로 논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과도 통화를 가졌는데, 북한의 추가 도발을 앞두고 좀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임으로써, 북한에 경고장을 던졌다는 분석입니다.
▶ 한·중 정상, 45분간 통화…'북핵 대응' 논의
▶ 美-中, '공조'엔 한목소리…'톤'은 달랐다

3. 오늘 새벽 타이완 남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300명 넘게 다쳤고, 수십 명이 건물에 매몰돼 필사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타이완서 규모 6.4 강진…17층 건물 '와르르'
▶ 곳곳서 "살려달라"…필사의 구조작업 '진땀'

4. 설 연휴 첫날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는 오후부터 풀리기 시작해 현재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강원 동해안에는 기습 폭설이 내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을 빠져나가는 데만 2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습니다.
▶ 설렘 안고 고향 가는 길…강원 '기습 폭설'

5. 우리나라가 2주 전 봅슬레이에 이어 스켈레톤에서도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 선수가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평창 올림픽 청신호를 켰습니다.
▶ 0.07초 차 역전 우승…아시아 첫 월드컵 '金'

6. 설을 앞두고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온수 시설이 없는 집에 살면서 연탄불에 목욕물을 데워 목욕하다가 연탄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연탄불에 목욕물 데우다가 80대 노부부 '비극'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