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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인구 8천만인 중동의 자원 강국,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오늘(17일)부터 공식적으로 해제됐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거대 시장이 열리고 국제유가는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란과 사우디 간 지역 패권 다툼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8천만 거대 시장 열린다…수출 '기대'·저유가 '우려'
▶ 빗장 풀린 이란 경제…불붙는 중동 패권경쟁

2.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된 8살 초등학생이 입학 두 달 만에 학교에 가지 않게 됐던 당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오늘 구속됐습니다. 정부는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전국의 장기결석 아동 220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아들 토막 살해' 사망 시점부터 수상…미스터리

3. 새누리당 지도부로부터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온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역구를 결정했습니다. 안 전 대법관은 당의 뜻을 따라 '서울 마포갑'에, 오 전 시장은 자신의 뜻대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대희 "당 뜻대로"…오세훈 "내 뜻대로"

4. 이웃에게 농약이 든 두유를 먹여 세 사람을 병원에 실려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스무 살이나 어린 이웃이 자신을 험담하고 다녀 미웠다는게 이유였습니다.
▶ 이웃에 '농약 두유' 먹이고선…태연한 일상생활

5.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포인트가 매년 수천억 원씩 소멸하고 있습니다. 유효기간을 1년으로 설정해 통신사들이 막대한 돈을 아꼈던 겁니다.
▶ '우리가 봉이냐'…사라진 통신사 포인트 '5천억'

6.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방 구하기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미끼 매물'이 넘쳐나면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 '어? 사진 속 집 아니잖아'…'방 구하기 앱' 미끼매물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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