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쓰촨성의 한 다리 난간 위에 술취한 남자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경찰과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다가가자 흥분해서 오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지쳤는지 잠시 난간 위에 걸터 앉았는데요.
이 틈을 이용해서 경찰이 뒤에서 접근해 남자를 재빨리 끌어 내렸습니다.
다행히 상황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자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는데 아내가 심하게 화를 내자 술을 마시고 홧김에 이런 일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