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한일 양국이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일본은 군의 관여와 정부 책임을 인정하고 아베 총리는 총리로서 사죄와 반성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합의를 이행할 경우 위안부 문제를 다시 거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위안부 협상 '극적 타결'…사죄한 아베 총리
▶ 직접 전화 건 아베 "사죄·반성의 마음 표명"

2. 이번 합의에 따라 우리 정부가 위안부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면 일본이 10억 엔, 우리 돈 100억 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합의 내용 알아봅니다.
▶ 日 97억 원 규모 예산 지원…"배상은 아냐"

3. 세밑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과 중부지방 곳곳의 체감온도가 낮에도 영하 5도를 밑돌았습니다. 내일(29일) 아침도 여전히 춥겠습니다.
▶ 거꾸로 자란 고드름…세밑 한파 전국 '꽁꽁'

4. 전북 남원의 작은 마을에서 잇따라 발생한 타이어 펑크 사건의 용의자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마을에 사는 전 애인의 변심에 화가 나, 나사못 4천 개를 마을 입구에 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타이어 펑크에 마을 '발칵'…황당한 복수극

5. 운전기사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불매운동 조짐에 공개적으로 고개를 숙인 건데 여론이 돌아설지 미지수입니다.
▶ "죄송합니다" 고개숙인 회장…여론은 '싸늘'

6. 11살 딸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게임중독 아버지에 대해 법원이 친권행사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소녀의 친할머니는 경찰서를 찾아가 손녀를 직접 키우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학대 아빠' 친권 정지…보호기관 임시후견인

7. 국내에서 월평균 85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의 목소리와 통화내용, 잘 들어보면 허점이 있습니다.
▶ "구속된 상태" 황당…보이스피싱 '허점' 있다

8.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꿨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자신의 거취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늘은 최재천, 권은희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새 당명…최재천·권은희 탈당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