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로 가보겠습니다.
물 위에서 어미 수달이 새끼를 꼭 안고 있습니다. 행여나 새끼가 물에 빠질까봐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인데요, 어미가 정성스럽게 털도 골라주자 새끼는 눈을 꼭 감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겠죠, 이 모습이 얼마나 깜찍하고 귀여운지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몬테레이의 친환경적인 개방형 수족관인데, 수달 모자는 이곳 수족관의 재간둥이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