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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 떼죽음 당한 최악 폭우…처참한 현장

[이 시각 세계]

인도 남부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물바다로 변해버렸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물에 잠긴 시내에서 사람들을 구조하는데요, 지난달부터 계속된 폭우로 지금까지 사망자만 모두 3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곳은 지난달 1천200mm의 비가 내린 데 이어 이달 2일에는 하루 강수량으로는 지난 1901년 이후 최대치가 쏟아졌는습니다.

인도 당국은 재해현장에 이미 지급한 수난 구호 자금 1천630억 원 외에 1천730억 원을 추가로 긴급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비디오머그] 인도 114년 만의 최악 폭우…물에 잠긴 도시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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