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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 일본 총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아베 정권은 오히려 2차 대전 전범을 단죄했던 도쿄재판까지 검증하겠다며, 본격적인 전후체제 부정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日 아베, 위안부 문제 결단 내려야"
▶ A급 전범 처벌했던 그날…日 "다시 검증한다"
▶ 잇따른 승소에도…'강제징용' 배상 힘든 이유

2. 내일(14일) 서울 도심에서 노동 개혁과 국정 교과서 등 정부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 시위가 예상되는데, 정부는 불법 시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 곳곳 집회…"광우병 이후 최대 규모일 듯"

3. 여당 내 친박계 홍문종 의원이 현행 대통령제 대신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하는 개헌론을 언급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개헌을 논할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야당은 친박계의 영구집권 의도가 노골화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친박 개헌론'에 야당 "장기집권"…선 그은 靑

4. 최근 신규아파트 미분양이 늘고 기존 아파트 값도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남 재건축은 나 홀로 호황입니다.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높고 매매가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서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5.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8만 6천 톤 늘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쌀값이 뚝 떨어져 농민들의 마음은 흉년입니다. 정부도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고민입니다.
▶ 대풍에도 농민 마음은 '흉년'…남는 쌀 어떻게?

6.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 국,영,수 모두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1등급 기준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3 교실에는 당혹감이 역력했고, 지난해 '물수능' 대신 올해는 '불수능'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 수능 가채점 해보니 "불수능", 최대 변수 영어

7. 경부선 철로 동대구역 인근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근로자 2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 열차 발견 못해…선로 점검하다 근로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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