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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와 함께 한 25년…'함께 만드는 기쁨 SBS'

<앵커>

SBS가 개국한 지 올해로 25년이 됐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고 다가올 25년도 시청자 곁에서 사랑받는 방송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창사 25주년을 맞아 SBS가 새로 정한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기쁨 SBS'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고, 더 많이 재생산되고 공유되는 콘텐츠를 시청자와 함께 만들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윤세영/SBS 미디어홀딩스 회장 : 스물다섯 살 건장함으로 일심 협력하는 자세로 최고를 달성합시다.]

지상파 민영 방송 SBS는 1990년 11월 태어났습니다.

이듬해 TV와 라디오 방송의 송출을 시작하며 한국 방송시장에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한 시간 빠른 뉴스, 숱한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와 시사 교양물, 차원 높은 오락과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송 콘텐츠 산업을 주도해 왔습니다.

2004년엔 사옥 이전과 함께 국내 지상파방송으로는 최초로 디지털 방송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SBS는 이제 또 다른 25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변화의 지점에서 TV나 라디오에만 머물지 않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포함한 TV 밖에서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윤석민/SBS 미디어홀딩스 부회장 : 도전의 DNA를 불러냅시다. 이제는 SBS가 세계 일류라는 것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25년 전 도전자로 출발해, 새로운 시도로 끊임없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왔던 SBS는,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1등 문화콘텐츠 기업이 되겠다는 새로운 도전을 다짐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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